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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[베트남] 식당 방문 시 읽어보면 좋은 정보

by konadan-k 2024. 9. 21.

베트남 식당 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내용 몇 가지

1, 식당 찾기

택시를 타면 입구에서 내려줘서 편하게 찾을 수 있다.
식당이 가까운 거리라면 걷기를 선택하는데 인도가 없는 곳도 많고 오토바이로 막혀있는 곳이 대부분이다. 그래도 갈 수는 있다. 식당입구는 오토바이 주차장 같을 때가 많고 통로가 좁은 경우가 많다.
오토바이 사이로 가야 하는데  "여기가 맞나?" 싶다면 거기 식당 맞다.

*참고로 걷는 사람은 외국인과 동물 밖에 없다.....

2. 대부분 계산은 테이블에서 한다

다 먹고 직원에게 계산서 달라고 요청 후 ( *엠어~이"라 부르고 아이컨텍 후 **띵띠엔 이라 말하자 ) 
계산서 확인 후 현금을 주면 자리로 잔돈을 갖다 준다.

!! 주의사항
- 계산서에 음식 종류와 가격이 맞는지 꼭 체크할 것 (비용이 다를 경우, 아래 3번 내용 참고)
- 잔돈을 받을 경우 금액이 맞는지 체크할 것

추가금액을 청구하거나 잔돈을 덜 주는 곳이 50%는 되는 것 같다.
식당은 아니었지만 포스기가 있는 마트에서도 다른 (비싼) 상품 찍는 경우도 있었다.(물건을 살 경우 영수증 내용 꼭 확인할 것)
계산서에 맞는 금액을 딱 맞춰서 계산할 때가 마음이 제일 편하다.

*엠어이 [em ơi] : 나보다 어린 [동생] 사람을 부르는 말
**띵띠엔 [tính tiền] : 계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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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계산서 비용이 다르다?

계산서에 금액이 더 청구될 때가 있다
얼마 하지는 않지만 사기당하는 것 같아서 은근 신경쓰임!!

!! 먹기 전 미리 확인하자
-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혹은 앉으면 갖다 주는 물티슈를 사용
- 테이블에 있는 다른 음식(빵, 바나나 등) 먹을 시 - 소스 제외

물티슈는 별도 비용이고, 주문 이외의 음식은 서비스가 아니다.
백화점이나 쇼핑몰 내의 식당은 무료인 경우가 있지만 90% 이상은 추가 비용이라고 생각하자.

*처음에는 무조건 안 쓰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, 필요하면 쓰고 먹고 싶으면 먹는 게 마음에 편하다.(가격도 얼마 안 나옴..)

자 이제 밥 먹으러 갑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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